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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홍제 말했는데 홍대서 내려줘" 고령 택시기사 급증 딜레마 / YTN

2024-06-23 2,854

■ 진행 : 정채운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24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헤드라인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홍제 말했는데 홍대서 내려줘""시니어 기사 없으면 택시 대란"
무슨 내용인지 감이 좀 오시나요? 고령 택시기사가 늘어나며 생긴 딜레마를다뤘습니다. 전국 택시기사 중 만 65세 이상의 비율은 45%, 거의 절반입니다. 최근 4년 사이 2만 명 정도 더 늘었습니다. 개인택시 최고령은 92세, 법인택시는 87세로 나타났습니다. 승객과 백발 기사님들의 입장은 어떻게 나뉠까요? 먼저 승객들은 불안과 불만을 호소합니다. 내비게이션 조작이 서툴러서 엉뚱한 곳에 내릴 때도 있고 또 브레이크만 수십 번, 급정거 급출발 반복에 불편했다는 겁니다.
이래서 나이 든 기사가 배정되면 호출을 취소한다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반면 고령 운전자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안전사고가 나는 게 아니라는 거죠. 70세가 넘어도 인지 신체능력이 멀쩡한데나이 들었다고 밥줄을 끊는 건 잔인하다는 입장입니다. 택시업계에선 고령 운전자마저 없으면 인력난이 더 심해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고령자에겐 파트타임 운행을 허가하는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거죠. 또 자격유지심사 기준을 높이는 등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도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신문입니다.
사설 거짓말탐지기 업체가 기승을 부리고있다고 합니다.
피의자나 변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검사를 해주는데, 드는 비용만 회당 150만 원. 하지만 법원에서 증거로 인정받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겠습니다. 경찰은 주로 물증이 부족한 사건에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활용합니다.
보통 1년에 1만 2~3천 건 정도 진행을 하는데요. 그중 폭력과 성폭력 범죄자 혐의가 70% 이상입니다. 그러니 사설 거짓말탐지기 업체에 몰리는 것도 폭력과 성폭력 피의자입니다.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기 전 예행연습을 위해서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사설 업체를 찾습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과외도 해 주고요. 또 원하는 검사가 나올 때까지 이렇게 반복해서 하면 할인도 해 줍니다. 문제는 전문 검사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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